러시아가 암호화폐 채굴업체 등록을 의무화했지만 대다수 채굴업체가 여전히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반 체베스코프 러시아 재무부 국장은 "전체 채굴업체 중 30%만이 세무 당국에 등록했다"며 "산업을 양성화하려는 노력이 아직 완전히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직 채굴 업체의 70%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있는 셈이다.러시아는 지난해 말 두 개의 암호화폐 채굴 관련 법안을 도입하며, 채굴업체에 대한 정의와 등록 요건을 명확히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차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지원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메리칸비트코인' 지난달 31일 215 BTC를 구매해 눈길을 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아메리칸비트코인은 나스닥 상장 채굴업체 헛8과 트럼프 대통령 일가 주도의 아메리칸데이터센터스의 합작회사로 지난 3월 31일 설립됐다.아메리칸비트코인은 '
미국과 중국의 관세 갈등이 다시 불거지며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31일 비트코인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2.1% 하락하며 10만4000달러 저항선이 한때 무너지기도 했다. 알트코인 대표주자 이더리움을 포함해 솔라나, 수이, 아발란체도 동반 하락했다.주요 암호화폐 종목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주도 하락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는 8.3% 급락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코인베이스도 각각 2.7%, 1.3% 하락했다. S&P 500과 나스닥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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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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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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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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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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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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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간격 버스, 북경주 주민 외면”…정성룡 의원, 순환버스 신설 촉구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25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경주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은 “북경주에서 경주역으로 가는 버스 배차 간격이 3시간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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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목소리 시정에 반영... 14개 정책 최종 선정
광명시가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 24일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발표회'를 열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 1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최종 제안된 사업은 ▲청년 웰니스 프로그램 ▲광명형 청년 신체건강 회복 플랫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광명 AI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이음청년 ▲청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모두 14개다.이날 발표회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의 마지막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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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직 청렴문화 확산 ‘브릿지업 콘서트’ 개최
성주군이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색다른 청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는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한 ‘청렴 브릿지업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세대와 직급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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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25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에 따른 지원수수료 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는 지난 2005년 11월 89.5%의 찬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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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대재해 예방 실무형 안전교육 실시…현장 중심 TBM 전 부서 확대
경북 의성군은 산업현장 내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위험기계기구 중심 사업장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도 추가로 진행되며, 지게차·크레인·컨베이어·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