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18일 오전 6시 30분, 안동시 풍산읍 만운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토종 어종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외래어종의 번식을 막고 시민이 직접 생태환경 보전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의회와 안동시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용해 안동시 수자원환경국장, 배영환 경북도민일보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관계자, 낚시 동호인, 가족 단위 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내빈들은 만운지의 생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