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유치원 어린이들이 17일 탄자니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이 체험은 탄자니아 출신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탄자니아의 인사말, 국기와 전통의상, 대표음식 등을 소개했다.또한 탄자니아의 학교와 유치원, 세렝게티 사파리, 화산과 교통문화 등과 같이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김도윤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다른 문화를 만나보는 경험은 세계를 넓게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활동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