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 30일 경상북도, 아이엠뱅크와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체계적으로 협업해 경북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체육·문화시설 등 생활SOC 확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인프라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iM뱅크가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신용보증기금과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SOC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생활SOC’는 공공도서관, 공립유치원, 공공 체육시설 등 공익 증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시설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생활SOC 설립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신용보증기금은 경북도가 선정한 민간 사업시행자에 대해 법률 및 금융 분야 컨설팅과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의 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청년세대의 역동성에 재난안전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지역밀착형 ‘청년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청년자율방재단은 제주한라대 사회복지·간호학 전공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시 이재민의 심리 안정과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 밀착형 방재 활동을 수행한다.청년자율방재단은 첫 활동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해 도내 무더위쉼터 점검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활동에 나선다.또한 온라인 플랫폼에 익숙한 세대 특성을 살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튜브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주에서 MZ세대가 주축이 된 청년자율방재단이 공식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청년세대의 역동성에 재난안전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지역밀착형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창오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직접 방재단 조끼를 입혀주며 지역 안전의 새로운 주체로 나선 청년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활동을 격려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자율방재단은 제주 청년들이 지역사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지역밀착형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영업점 확대를 추진한다.최근 전국 은행 점포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간 금융서비스 격차가 커지고 고령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일반은행 점포수는 3797개로, 이는 2012년 5736개 대비 34% 가량 감소한 수치다.이 가운데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12년 152개 영업점에서 올해 6월 기준 183개까지 늘려왔다.산림조합중앙회는
충남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에 위치한 풍년경로당이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나·마을 돌아보기 – 나는 아나운서다’로, 2025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애향심 증진, 나아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다.◇나와 마을을 돌아보며... 지역밀착형 평생교육 모델프로그램은 총 18차시, 36시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 문화교육과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풍년경로당 및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는 많은 서민 가정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정부는 이러한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펼쳐왔고, 제주시 역시 이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소비쿠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밀착형 정책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 시행 2주 만에 도민의 88.6%가 신청을 완료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는 많은 서민 가정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정부는 이러한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펼쳐왔고, 제주시 역시 이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소비쿠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밀착형 정책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 시행 2주 만에 도민의 88.6%가 신청을 완료했지만, 여전히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이라는 명분으로 금융감독권 이관을 피해온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간 37조 원이 넘는 권역외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 사업장 또는 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어느 하나도 해당 금고의 권역 내에 있지 않은 대출을 의미한다. 권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강원 ▲충북 ▲전북 ▲제주 총 9곳으로 나뉜다.3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1만 16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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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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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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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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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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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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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쌀 홍보관’ 운영…영양사 대상 레시피 제안
쌀의 무한 변신, 누룽지피자·쌀국수파스타 등장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이 영양사들과 손잡았다. 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식품·기기전시회’에서 ‘쌀 홍보관’을 운영하며 쌀 중심의 급식 레시피를 전면에 내세웠다.이번 전시는 농협경제지주가 대한영양사협회와 지난 8월 2일 체결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협력 사례다. 전국 영양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약 3000명이 참관했다.홍보관에서는 ▲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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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발전혁신인상’ 신설…감사패 수여
도지사·국회의원 6명 선정, 농업정책 혁신 공로 농협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6명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2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6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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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어린이집 친환경농산물 공급 기준 손본다
서울시공사, 공급 체계 대폭 개편 서울시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가 2026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존 도별 단일 공급체계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5개 생산자단체를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 하락에 대응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 조치다.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비율은 2019년 62.5%에서 2024년 51.7%까지 하락했다. 공사는 공급 단절과 품목 결품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9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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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회기 중 차명계좌를 통한 주식 거래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며 거센 여론의 질타를 받자,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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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지역 아동 아침밥 제공
성장기 학생 조식 결식 예방 취지 서울농협이 여름방학 기간, 지역 아동의 건강한 하루를 ‘아침밥’으로 열어준다. 농협 서울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침돌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으로 건강한 여름방학! 밥모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방학 중 급격히 늘어나는 아침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조식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는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센터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