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인구 3만 사수를 위한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 운동을 기획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 진두에서 이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우진플라임, ㈜이킴, ㈜대영식품 등 군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주소갖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