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랭킹 22위를 유지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대회 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배정될 것이 확실해졌다.한국은 20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달 순위인 22위를 지켰다.랭킹 포인트는 10월에 이어 18일 가나와 친선경기를 치러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했다.FIFA는 “이번 랭킹이 현지시간 20일 스
홍명보 한국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위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조 추첨식은 오는 6일 오전 2시부터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린다.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해 4팀씩 1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가 펼쳐지는데, 미국 11곳, 캐나다 2곳, 멕시코 3곳 등 총 1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조 추첨식에는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 대표단이
홍명보호가 남미의 다크호스 볼리비아를 상대로 중원 조합 ‘플랜B’ 테스트를 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이달 A매치 이후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하는 세계 랭킹을 바탕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포트가 결정된다.현재 22위로 포트2 수성의 마지노선인 23위 언저리에 있는 한국으로서는 이번 A매치 기간 승전고를 울려야 안심할 수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0월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관중이 2만2000여명밖에 오지 않아 흥행 실패를 겪은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맞붙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일전에 대해 “아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한국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약 두달 전에 한국과 경기를 했고, 비겼다. 한국은 항상 어려운 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지난 9월 미국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2 대 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5일 2026년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와 함께 A조에 묶인 조추첨 결과에 “홈팀 멕시코가 가장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홍 감독은 이날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 조추첨 뒤 한국 기자들과 만나 상대 팀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홍 감독은 멕시코 같은 경우는 저희가 9월에 한 번 경기를 해봤던 팀”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홈 팀의 이점이 매우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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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원터치는 지난 35년간 롤포밍 분야에 집중하며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산업에서 핵심 구조물인 각관·C형강을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롤포밍 기계를 개발·제조하며 업계 경쟁력을 선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