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폭염과 가뭄에 이어 지난주 폭우까지 겹치면서 국내 당근 최대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지역의 당근 파종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재파종이 필요한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 같은 피해에도 농작물재해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농가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24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좌읍 당근 농사 피해 상황을 알리며 농작물재해보험의 전면적 개혁을 요구했다.이날 참석한 농민들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이어 폭우가지 겹치며 당근 등에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를 맞아 경제정책을 이끌 핵심 인사를 잇달아 교체했다. 지난달 30일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이어, 이틀 뒤인 9월 1일에는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장관 후보자 6명을 바꾸는 개각과 대통령실 정책 사령탑 교체가 연이어 이뤄지면서 경제정책을 둘러싼 최고위 라인이 사실상 새로 짜이는 모양새다.다만 현재까지 새 경제팀이 내놓은 메시지만 놓고 보면, 정책의 전면적 방향 전환보다는 기존 정책을 보완하면서 조정 기능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투자 사기와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제주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착수했다. 위성곤 지사가 해당 아파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주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지난 24일 전면적 감찰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제주도 감찰은 오는 10월까지 아파트 건설 승인 과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감찰 대상은 해당 아파트의 인허가 업무를 담당했던 제주도와 제주시 도시계획 부서 등이다. 아파트 고도완화와 인허가 과정에서의 정관계 유착 의혹을 제기됐기 때문이다.따라서 해당 아파트 사업 부지가 2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청주시의 현도 생활자원회수센터 사업이 이장섭 청주시장의 ‘갈팡질팡’ 정책 변경으로 혼선을 빚은 가운데 현도면 주민들의 건립 반대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이장섭 시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질의 응답을 하며 진행하려했던 주민 설명회가 반대주민들의 저지로 파행됐다.이 시장은 설명회장에 진입도 못한채 20여분만에 발길을 돌려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시는 23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설명회는 현도면 이장단의 요청으로 마련됐고 이 자
전북 정읍시가 고향사랑기금을 시민 생활과 맞닿은 복지·보건·체육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기금사업 8건 선정안과 올해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내년도 사업안은 체육과 놀이, 노인복지, 보육, 아동문화, 보건의료 등 시민
전북농협이 23일 추석을 맞아 익산역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을 바탕으로 고향을 향한 관심을 지역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로 잇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제도 안내문과 함께 대표 답례품인 명품 쌀 '십리향'을 전달해 귀성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