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농가경제조사에서 경남의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515만원이 오른 5440만원으로, 전국 9개 도 가운데 2위라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농가소득은 농업소득, 농업외 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농업소득의 경우 전국 평균은 156만원이 감소했지만, 경남도는 8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52만원이 올랐다. 농업외 소득은 2337만원으로 2097만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240만원이 올랐다. 이전소득은 1918만원으로 1910만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