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28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17억원으로 4.2% 감소했다.다만 전기 대비 매출은 19.8%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6%, 6.9% 개선됐다.누적 기준으로는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한솔아이원스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아이원스의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도 8.9% 늘었다.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하며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전기 대비로는 3.2% 증가했다.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 늘었으나, 전기 대비 10.2% 감소
변압기·전자기기 제조 기업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의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2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도 18.2%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는 9.8% 늘었다.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11억원으로 63.9% 늘었다.누적
헬스케어 기업 보령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94억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39억9900만원으로 264% 급증했다.누적 기준 실적도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보령의 누적 매출액은 7720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657억1500만원으로 17.5%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32억1200만원
하나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9% 늘어난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원, 당기순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 호조를 달성했
2025년 9월 닭고기 수입량이 전년,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9월 수입량은 1만4천95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4.3%, 전월 대비 55.8%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브라질산이 9천217톤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 4천367톤, 미국
3D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0%,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매출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다.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실적에 대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이며, 외부감사인의 회계
포스코DX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수치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8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217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19.2% 줄었다.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2% 감소한 616억원, 순이익은 20.9% 감소한 5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호남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양 기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성금 각 56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에 사용될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
현대차그룹은 29일 한미 관협상 타결로 한국 수출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안도감을 표하며 향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