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캘리그라피 작품전’을 개최한다.전시에서는 캘리그라피 교육과정에 참여한 여성 장애인 15명과 특별 참여 작가 2명이 협업해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족자, 판넬, 도자기컵, 켄버스, 부채, 가방 등 90여 점을 선보인다.한태만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