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12일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자율방역단은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5회씩 관내 방역 취약 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공터 등 주민 생활 밀접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양상윤 화정2동장은 "여름은 기온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
울산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야간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택가 주변, 도심 공원 등 주민 활동이 많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구는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역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14개 동의 주민들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마을 곳곳을 직접 방역하고 집앞 고인물 제거 등 홍보 활동을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확대한다.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 주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올해부터는 4개 유역 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경산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책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 ‘공원 속 작은 책방’ 4개소를 조성하고, 지난 16일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17일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카스테라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제작된 빵과 함께 음료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곳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
농촌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은 처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방치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특히 비닐하우스 해체나 영농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폐기물 양이 급증하지만, 수거 체계가 미비하거나 주민 인식이 낮아 불법 소각·매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치악산·북한산 도봉·팔공산 동부사무소에서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사건이 확인됐다. 사칭범은 공단 직원의 이름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제시하고, 납품 업체에 8000만 원 상당의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