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입증되며, 자이가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 8,669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 8천여 가구로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이같은 실적은 단순한 공급 확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자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경험
10·15 대책 이후 아파트 규제 강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거래량 상승올해 입주물량 전년도의 4분의 1… 즉시 입주 가능한 ‘롯데캐슬 르웨스트’ 눈길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옮겨가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KB부동산 기준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1월 기준 3억598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0월 종전 최고가 3억55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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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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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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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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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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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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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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