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11월까지 제주시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권아카데미는 주민과 행정을 잇는 지역 리더인 통장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인식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권이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올해 인권아카데미는 제주시 19개 동 통장협의회 중 13개 협의회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된다.교육은 23일 이도1동과 삼도1동을 시작으로 연동, 일도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