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소방서의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이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0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전통시장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다.음성소방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퇴직소방공무원인 김태균씨가 활약하고 있다.김씨는 취약시간대에 금왕읍 무극 전통시장을 순찰하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유도등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장현백 서장은“퇴직소방공무원의 노하우가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크
충북 음성소방서가 각 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현장 활동을 펼칠 전입·승진 소방공무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소방서가 25일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 16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실시해 환자를 살리고,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에 기여한 구급·펌뷸런스대원·경찰관 등 총 1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전달됐다.장현백 서장은“신속
충북 음성소방서가 30일, 중점관리대상물인 꽃동네 희망의집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지도점검은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면담과 함께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현황 등 거주인원 파악 △입소자 대피요령 파악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방법 점검 △피난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장현백 서장은 “꽃동네 희망의집은 거동이 불편한 다수 인원이 거주하는 특징으로 화재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 및 초기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충북 음성소방서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냉방기기의 오래된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먼지가 쌓인 전기기기 등은 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소방서는 냉방기기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콘센트 내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것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를 접촉하지 말것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하지 말 것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을 확인할 것 △누전 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할 것 △
충북 음성소방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대처법을 안내했다.여름철 대표적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의식장애나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이에 소방서는 열사병 증상일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로 체온을 낮출 것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전해질 음료나 물을 마실 것을 당부했다.또 팔이나 다리 근육 등에 경련이 발생하는 열경련 증상이 있을 경우 △해당 부
충북 음성소방서가 여름 휴가철이 도래함에 따라 금왕읍 소재 육령저수지에서수난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수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기동장비 조작 및 팀단위 수중탐색 기법 숙달 △수난구조장비 등 현장 적응성 제고 위한 장비 사용법 숙달 △구조대원 비상상황 가정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숙달 훈련 △내수면의 특성에 맞는 잠수 계획 수립 및 현장훈련 등의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로 실시됐다.장현백 서장은 “수난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
충북 음성소방서 안유진 소방교가 2025년 2분기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7일 표창장이 수여됐다.안유진 소방교는 2022년 10월 음성소방서로 발령받아 각종 현장활동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적으로 노력했고, 질 높은 구급 서비스 제공 및 군민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장현백 서장은 “청렴은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음성소방서 전 직원이 신뢰받는 청렴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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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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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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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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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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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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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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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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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 유통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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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쿠폰의 부정유통 신고 접수와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대상자의 84.8%인 52만9000명이 신청을 마쳤다.1인당 15만~40만 원이 지급되는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지급된 지원금은 875억 원에 달한다.전국적으로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부정 유통 시도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목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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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현장 찾아 자원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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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자원봉센터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날 수해복구는 지난달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에 이어 30일에도 자원봉사자 45명과 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등 직원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번 집중호우로 돌과 토사가 산에서 밀려 내려와서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포도밭을 뒤덮고 있어 제거 작업을 펼쳤다.또 이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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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과 공유 결과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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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시 행정지원 부서장,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지난 5월 3~5일 3일 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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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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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변을 모티브로 네 가지 주제의 공연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9일 1회차 ‘선셋 하모니’를 시작으로 ▲ 23일 ‘선셋 그루브’ ▲ 9월 6일 ‘선셋 드림’ ▲ 9월 20일 ‘선셋 페스티벌’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 무대부터 ▲ 클래식 ▲ 재즈 ▲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