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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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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 진행
5일 오전,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제103회 양구군 어린이날 기념식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지역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양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제도는 민원인의 불만 해소와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담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120,474필지 중, 문의 사항이 있는 토지이다. 상담기간은 이의 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상담 신청은 양양군
민주당 42.1%, 국민의힘 41.6%... 초접전 양상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 소식에 지지율이 소폭 내리긴 했지만 3대 대결의 경우 경쟁 후보에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하지만 민주당 중심의 정권 교체론이 후퇴하고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이 곳곳에서 약세를 보이고 국민의힘은 강세를 나타내며 두 정당의 지지율은 다시 초접전 양상으로 재편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컨벤
AI 코딩 툴 커서, 9억달러 투자 유치...회사 가치는 90억달러
AI 기반 코딩 툴 커서 개발사인 애니스피어가 9억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스라이브 캐피털이 주도했고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악셀도 참여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이번 투자에서 애니스피어는 회사 가치를 90억달러 규모로 평가 받았다.애니스피어는 올초 스라이브와 a16z 등서 1억5000만달러 자금을 유치하면서 회사 가치를 25억달러 규모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윈드서프도 최근 3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유치
중앙선관위,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유권자 25만8254명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총 25만8254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4.2% 증가, 제19대 대선과 비교하면 12.3% 감소한 수치다.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12만8932명, 미주 7만5607명, 유럽 4만3906명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