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남원, 태흥2리, 신천리 등 마을 해수풀장 3곳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해수풀장은 바닷물을 끌어와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영장으로, 파도와 조류의 영향 없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어린이나 수영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며, 제주도의 여름 관광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구체적인 인하 내용을 살펴보면, 해수풀장 입장료는 기존 4000원에서 1000원을 인하해 3개소 모두 3000원의 균일가가 적용된다.또 평상 대여료도 주중 요금을 5000원 인하하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