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
7월 19일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노회찬 의원 7주기 추모제가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족과 신장식·한창민 국회의
경남도와 결연한 일본 야마구치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 의원 47명이 수해 복구 성금 30만 엔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했다. 도모다 타모츠 회장은 "유족과 이재민이 안정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70여 년 전 세계가 핵폭탄의 공포에 휩싸여 있을 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항공산업 진흥을 통한 '과학입국'을 주장했던 죽산 조봉암 선생 추모식이 31일 서울 망우역사 묘역에서 엄숙히 진행됐다.올해로 제66주기를 맞은 이날 추모식에는 조봉암 선생의 유족과 지용택 새얼문화재
경남도는 극한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기습적 폭우로 가족을 잃은 도민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계획 수립에도 들어갔다.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유족과 이재민 맞춤형 지원과 심리 회복, 피해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4일 전남 동부권을 방문, 여순사건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를 잇따라 만나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교육 현장 침투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순천팔마운동장 여순항쟁탑을 참배하고 여순사건 여수·순천·광양 유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났다. 그는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 4·3과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의 인증서를 4·3 영령들에게 봉헌하고, 제주4·3이 세계가 인정한 평화와 인권의 역사임을 알렸다.‘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봉헌식’이 지난 18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거행됐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봉헌식에는 4·3 유족과 도민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를 영령들에게 봉헌하며 4·3의 진실이 세계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역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전액 지원, 121~150%에는 50% 지원,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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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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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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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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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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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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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민원콜센터 상담사 보호 매뉴얼 마련
김포시가 민원콜센터 상담사의 감정노동 피해를 예방하고, 특이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한『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했다.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친절 응대를 넘어서, 폭언‧욕설‧성희롱 등 상담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다. 또한 상황별 응대 멘트 예시를 포함해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총 4단계로 구성된 매뉴얼은 ▲1단계민원인의 감정을 경청하되 욕설·폭언 시 경고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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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임파선염
40대 여성 환자가 오른쪽 목에 몽우리가 두 개 만져진다고 해서 내원했다. 진찰해 보니 커져서 촉지된 임파선이었다. 임파선은 우리 몸 곳곳에 정상적으로 위치하고 있다. 임파선은 면역 체계의 중요한 기관으로, 림프계를 따라 전신에 분포되어 있지만, 목 부위, 겨드랑이 부위, 가슴 안쪽 부위, 복부 장간막 부위, 사타구니 부위, 무릎 뒤쪽 부위에 많이 모여 있다. 이 중 염증 등으로 커져서 흔히 만져지는 곳은 목 부위, 겨드랑이 부위, 사타구니 부위 정도이다. 임파선의 기능은 면역 및 방어 기능, 이물질, 암세포 및 세균 등의 여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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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백제 고도 공주‧부여 벤치마킹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가 백제의 역사문화 자산을 품은 공주·부여를 벤치마킹하며, 하남시 역사적 정체성 확보에 나섰다.7일 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지난 4일~5일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일대의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하남이 삼국시대 백제 시조 온조왕이 도읍한 ‘하남 위례성’의 유력한 위치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하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는 방안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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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먀구치현 유도협회, 경상남도의회 방문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8월 6일, 일본 야마구치현 유도협회 관계자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청소년 유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야마구치현 유도협회 소속 35명과 경남유도협회 소속 20명이 참석했으며, 도의회에서 마련된 환영 교류회 자리에서는 양 지역 청소년 유도 인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정과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규헌 운영위원장은 “유도를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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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과거 아닌 현재의 인권 문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9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정윤경 부의장은 기념사에서 “故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은 단지 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힌 수많은 여성의 인권을 대변하는 선언”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인권 문제이자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또한, 경기도의회의 관련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