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3일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행사’를 개최한다.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소행성 3200파에톤의 파편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는 12월 14일 오후 4시 21분경이 극대기로 전날인 13일 밤에 눈으로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쌍둥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면 제주별빛누리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당사자가 미취학 어린이일 경우에는 별도 만들기 체험권도 추가로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2월 13일‘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소행성 3200파에톤의 파편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쌍둥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면 제주별빛누리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당사자가 미취학 어린이일 경우에는 별도 만들기 체험권도 추가로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과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제주 읍면지역 폐교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내일마을 공공주택’을 조성한다. 총 60여 가구의 공공임대
충북 증평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도비는 본예산 기준 국비 821억원, 도비 296억원 등 모두 1117억원이다. 이는 전년 1103억원 대비 1.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수도 함께 증가했다. 올해는 622개였던 국·도비 사업이 내년 예산에는 642개로 20개 늘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사업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증평읍 농촌
충북 괴산군은 내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인구 감소 대응을 지원하고자 행안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해마다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체 1조원 규모로 배분하는 국가 재원이다. 군은 올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거점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행안부의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 기조와 부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번 확보액을 포함해 2022년부터 내
제주자치경찰단이 제주를 찾는 외국인에 대한 기초질서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
충북 증평군 도안면 이장협의회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연제흥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안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안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