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문이 18일 서리풀 등 신규택지 4곳 용적률 200%→250%로 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국토교통부는 보도해명자료를 내어 "정부가 ’24.11월에 발표한 신규 택지 후보지 4개 지구에 대해 용적률 상향을 추진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4개 지구는 서울 서리풀, 고양 대곡,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이다.
1주전
미추홀구 용현 도시농업공원에 ‘텃논’이 조성됐다.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속 생태체험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텃밭 한 구획을 논으로 만들고 벼를 심었다.지난해 소규모로 벼를 재배해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약 182㎡ 규모로 미호, 멧돼지찰, 오대 등 3가지 품종의 벼가 식재됐다.구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위해 텃논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우렁이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벼농사의 이해와 먹거리의 중요성,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텃논은 공원 내 특색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4일전
미추홀학산문화원은 6월 19일 미추홀구 학익동·용현동 일대의 70년 도시 변화와 산업자원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재조명하는 ‘학산문화포럼’을 개최한다.염전에서 산업지대와 주거단지로 이어진 학익·용현 지역의 도시 변천사를 돌아보며,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변화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다.「 동양제철화학 일대의 학익·용현지구 70년의 도시 변화와 그 이후」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이 지역은 염전 부지를 메워 1959년 동양화학공업이 설립되었고, 1968년 소다회 공장이 준공되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항공과에서 추진하는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말라리아모기 방역’ 사업 대상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말라리아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병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드론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번 드론 방역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문학산, 승학산, 수봉공원, 용현 갯골 수로 등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취약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의 염전 부지를 메운 자리에 동양화학공업이 설립된 때가 1959년 이었다.이어 1968년 소다회 공장이 들어섰고 2001년 동양제철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9년 철거 전까지 이 구역은 인천의 주요 산업거점 중 하나였다.현재는 용현 학익 1블록 도시개
인천광역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복합문화커뮤니티를 건립해 원도심의 핵심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한다.인천시는 지난 2월 3일, ㈜디씨알이와 복합문화커뮤니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설은 현재 추진 중인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부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약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복합문화커뮤니티 건립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입지 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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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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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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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2일 만의 첫 해외 방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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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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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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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 발의, ‘인공지능행정 구현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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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과 행정환경 전반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도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고 활용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이 인공지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최진호 의원을 비롯한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조례안은 △인공지능행정 정의 및 시장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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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97회 정례회 행감 중 현장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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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은 이날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과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예도’를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위원들이 먼저 방문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대부남동에 위치해 있고 승마, 자연, 숙박이 결합된 종합 체험형 공간이다.시는 국내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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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MMORPG '신작 전쟁' 벌어진다...더 치열해진 출시일 눈치싸움
하반기 국내 게임 시장이 역대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다수의 대작이 연내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출시일 조율'이 게임사 간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11월 출시를 못 박으며 다른 게임사들의 눈치싸움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MMORPG 황금 라인업...하지만 파이는 제한적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국내 MMORPG 신작은 최소 7종이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프로젝트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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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1300호'의 혼을 잇다… 범선 타고 독도 향한 평화 항해
27년 전 바다를 품고 떠났던 뗏목 발해1300호의 숭고한 뜻이 오늘, 다시 한 번 동해 위에서 되살아났다. 지난 6월 18일, ‘DMZ 평화동행’이 주관한 민간 독도 탐사 프로젝트 ‘범선 타고 독도 가자’가 울진 후포항을 출항해 다음 날 아침, 독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탐사는 1998년 1월 24일, 일본 오키섬 앞바다에서 폭풍에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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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조건 좋으면 결혼 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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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이라고 더 행복하고, 많이 못 가졌다고 불행하지는 않다. 그래서 인생은 공평하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조건이 좋다고 결혼을 잘하고, 빨리 하는 것은 아니다.재미있는 통계가 있다. 커플닷넷은 최근 10년 동안 결혼한 회원들 중에서 배우자지수 86.7점 이상인 상위그룹과 58.1점 이하인 하위그룹 각 305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이르기까지 몇 번 미팅을 했는지를 조사했다.배우자지수는 학력, 직업, 연봉, 부모의 경제력 등 수직적 조건과 나이, 종교, 키 등 수평적 조건을 크로스 체크해서 종합한 지수이다. 그 결과, 배우자지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