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옛 청주읍성의 병영이 있었던 중앙공원 일대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시와 시의회가 새 청사로 옮겨간 뒤에나 문화재 발굴조사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성안길 옛 KT 청주지사 건물을 매입한 뒤 후속 절차를 중단한 상태다.시는 지난 2019년 상당구 남문로 2가 중앙공원과 제2청사로 사용하는 옛 청원군청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2026년까지 이 일대 4만1245㎡에 `병영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