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구에서 지정 및 관리 중인 지진옥외대피소 3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행정복지센터의 현장점검을 통해 표지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 적정성, 관리자 연락 체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매년 상·하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국내 최초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도는 2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식품청은 제주 육류 작업장 4곳을 수출작업장으로 공식 승인했다.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마약 카르텔 대응이 또 한 번 실행에 옮겨졌다.미국 국방부는 1일 카리브해 해상에서 불법 마약 운반으로 추정되는 선박을 공격해 침몰시켰다. 선박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고 미군의 피해는 없었다.피트 해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날 SNS X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정 테러 단체가 운용하던 마약 밀수선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해그세스 장관은 “이 선박은 정보당국에 의해 불법 마약 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마약 밀수로 악명 높은 항로를 따라 항해 중이었다”고 설명했다.공격 당시 선
제주 대표 수산물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제주 6개 수협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제주바다! 신선한 수산물 슛~! 할인전’를 개최한다.
판매 수산물은 제주산 갈치, 옥돔, 조기, 광어, 방어 등이다.
할인행사는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제주시·한림·성산포·모슬포·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이 함께 참여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당국이 테러와의 연관 가능성을 부인했다.1일 케임브리지 근처를 지나던 런던행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영국 교통경찰은 사건 직후 2명을 체포했으나, 35세 남성은 혐의점이 없어 석방하고 피터버러 출신의 32세 남성만을 용의자로 남겼다.존 러브리스 영국 교통경찰 경정은 “현재 단계에서 테러 혐의와 관련된 정황은 전혀 없다”며 “사건의 동기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체포된 2명 모두 영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