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유산위원회가 최초의 예비문화유산 10건에 대한 선정안을
9시간전
예비문화유산 10건이 나왔다.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근현대분과 소위원회가 선정안을 가결했다.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을 골라 훼손·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려고 도입한 제도다.‘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는 김대중이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특히 남북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0년 수상한
국가유산청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을 비롯해 근현대사 관련 유물 20건을 최초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유산위원회에서 가결한 결과다.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 가운데, 향후 등록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유물을 지정해 훼손과 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선정된 유물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 순간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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