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30일부터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ITS 혁신을 주제로 총 6개 특별세션을 주관하고, 미래 교통 핵심기술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교통·모빌리티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자율주행·디지털도로·탄소중립 등 ITS 산업 전반의 최신 연구성과와 정책 방향을 폭넓게 다루며 큰 관심을 모았다. ITS Korea는 이번 학회에서 ▲자율주행
한국전력이 ‘2025 R&D 컨퍼런스’를 개최, 한전의 미래 전력기술 연구성과와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5’의 핵심 프로그램이다.특히 한전 전력연구원의 최신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환영사에서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라며 “한전의 R&D 결과물이 에너지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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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의원은 11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시 제안한 싱크홀 탐지 방안이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1순위 공모로 선정돼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김태형 의원은 “차융원이 현재 판교에서 추진 중인 양자기반 신기술 사업과 세계 최초 개발된 스캐닝 라이다 기술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IEC TC106 총회를 개최했다.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했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국가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와 글로벌 표준 마련 방안도 논의했다. 최근 5G·6G 등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인근 테이크호텔에서 한국해운협회, 부산항만공사,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1986년 시작된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사안전 분야의 대표 정책 연구 세미나로, 학계·산업계·정부가 연구성과와 기술, 정책을 공유하며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올해 40주년을 맞은 이번 세미나는 해양사고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과 교수진이 11월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발표상, 우수포스터상, 공로상, 표창장 등을 동시에 수상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가 여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었고, 국내 의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이 공유되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의공학 학술단체로 의공학 연구와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의공학과 4학년 김윤호·김승겸 학생팀은 ‘X-ray
극지연구소는 김예동 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지질학계 최고 권위의 상인 ‘제50회 운암지질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7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운암지질학상은 우리나라 지질학계의 선구자 고 박동길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74년 제정된 상으로, 지구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예동 위원장은 탁월한 연구성과와 국제적 리더십을 통해 국내 지질학과 극지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장은 1983년 미국 남극연구프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27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정선희 의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연구회의 노고를 격려했다.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구 1인 가구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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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13일 대구 EXCO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행사에서 한국수자원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으로 ‘Smart-up 기반 차세대 물관리기술 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은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혁신기술을 물관리 분야에 적용한 최신 연구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물기술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국·싱가포르 기관도 참여해 AI 기반 하이브리드 물관리 기술(미시건대
2025년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문화예술 발전 연구회’가 지난 7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어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연구는 지역 문화예술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자원과 인적 기반을 활용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나슬기·조용현 연구원이 참석해 연구성과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양천구의 문화예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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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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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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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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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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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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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고속도로 위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나섰다. 12일 도로공사 대경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낙하물 사고 예방 이동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 및 경북 지부, 화물공제조합 대구 및 경북 지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재 불량 단속 강화 및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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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경로당’ 개통으로 디지털 복지도시 실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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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기술기업 CT5 Inc의 강지원 대표가 AI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Zone HSS1’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 부문 최고상인 ‘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제품을 혁신성·디자인·사용자 경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중 ‘Best of Innovation’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 상이다. 수상 제품 Zone HSS1은 화면 없이 음성·텍스트·영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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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나노공간 에너지 흐름 ‘방향’ 바꾼다
포스텍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빛을 이용해 나노 세계에서 에너지의 흐름과 변화를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12일 포스텍에 따르면 물리학과 송창용 교수, 통합과정 박은영 씨 연구팀은 빛의 세기를 조절해 나노입자 내부의 초고속 에너지 전달 경로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포항가속기연구소의 초고속 엑스선 자유전자 레이저를 이용해 에너지 전달 과정을 영상으로 포착했으며, 화학과 임영옥 박사와의 시뮬레이션 협업을 통해 물리적 해석을 더했다.연구 결과는 지난 10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