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글로벌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서귀포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올해 페스티벌은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활약한 세계적 소프라노 임세경을 비롯해 월드 클래스 테너 김재형, 바리톤 박정민이 전막 오페라 ‘토스카’에 출연해 무대의 품격을 더한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와의 협업 무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작 등이 함께 구성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축제로 펼쳐진다.첫 무대는 8월 3일 오후 2시와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