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와 영덕군은 지난 10월30일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2025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영덕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1개 기관 단·업체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유회수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된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또한, 경북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