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와 갤러리 B는 1일 장애인예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작가 9명을 초대하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르브뤼 협동조합의 ‘아르브뤼’는 프랑스 화가 장 뒤 뷔페가 표현한 Art와 Brut의 합성어로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예술세계를 뜻한다. 혼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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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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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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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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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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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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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대법원이 '이재명 안돼' 판단했을 가능성...심각한 사법부의 정치행위"
1시간전
보수 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대해 "국민들이 판단할 일을 불과 한 달 앞두고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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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중앙공원 전면 개편…도심 속 야간 관광 거점 조성 박차
문경시가 도심 내 노후 공원을 전면 개편하는 중앙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광 활성화의 기틀 마련에 나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달 30일 현장을 방문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과 경관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검토했다. 해당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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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자율주행 화물 트럭 상용 서비스 시작
미국 오로라가 자율주행 화물 트럭 상용화를 위한 첫 문을 열었다. 오로라는는 이번 주 텍사스 댈러스에서 휴스턴까지 1200마일 이상을 자율주행 트럭으로 운송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차량은 1대뿐이었지만, 허쉬바크 모터라인스와 우버프레이트 등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사들을 지원했다오로라는 연말까지 ‘수십 대’ 자율주행 트럭으로 확대하고, 내년 말까지는 엘파소와 피닉스 등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현재는 오로라 자율주행 화물트럭은 모든 차량에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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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vs 일론 머스크, AI 넘어 슈퍼앱 개발 놓고서도 격돌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AI를 넘어 슈퍼앱 개발을 놓고서도 격돌한다.샘 알트먼은 월드코인과 함께 금융·소셜·게임을 아우르는 슈퍼앱을 개발 중이라고 더버지가 2일 보도했다.홍채 스캔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고 이를 통해 AI와 사람을 구분하도록 지원하는 월드 프로젝트는 암호화폐와 소셜 네트워크를 결합한 '월드 앱'을 확장하고 있다.현재 월드 앱 월간 사용자 수는 26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1200만명이 홍채 인증을 완료했다.일론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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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선대위 위원장에 '한동훈·나경원·안철수·양향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 카드로 ‘경쟁자 포용’ 전략을 꺼내 들었다.김문수 후보는 3일 전당대회 직후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자신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해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등을 선거대책위원장에 전면 배치한 것이다. 경선 경쟁자들을 주요 직책에 기용하면서 내부 통합과 외연 확장의 신호를 동시에 보낸 셈이다.국회부의장이자 여당 내 최다선 의원인 주호영 의원도 선대위원장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