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2025년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아동방임 의심사례 및 보호조치 결정·연장, 종료 안건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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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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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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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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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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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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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송전선로·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시민 안전 최우선"
전북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위는 특히 공사가 중단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사업자가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주민설명회에 대해 "화력발전소 건설은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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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상기후 레드향 열과 피해 확산...농가들, 발만 동동
여름철 고온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영향으로 최근 제주 레드향에서 열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레드향 열과율은 2010년 15.8%에서 2023년 25.8%, 2024년에는 38.4%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은 42.8%, 대정 지역은 최대 74.7%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레드향 열과 피해는 지난해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돼 3000여 농가가 2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열과가 태풍·호우 같은 명확한 자연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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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경포 해상에서 튜브 타고 표류하던 4명 전원 구조
19일 오후 5시 41분경, 강문해변 머슬비치 앞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4명이 파도에 휩쓸려 해안으로부터 약 200m 밖까지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구조대 구조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표류자 전원을 수심이 얕은 곳까지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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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은 구윤철 "세계가 기억할 '초격차 K-APEC' 만들겠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9일 경주를 찾아 내달 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세계가 기억하는 '초격차 K-APEC'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및 엑스포공원, 미디어센터 등 2025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 인프라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이 '원팀'으로서 준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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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정, 만국우편연합 이사국 당선…국제우편 거버넌스 참여
한국우정이 향후 4년간 만국우편연합 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한다.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UPU 총회에서 실시된 선거를 통해 2026년부터 4년 임기의 관리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우본에 따르면 관리이사회는 국제 우편정책과 규제, 조직·예산 등 UPU 핵심 사안을 담당하는 의사결정 기구다. 이번 당선으로 한국우정은 향후 4년간 국제 우편제도 주요 방향을 결정하는 논의에 참여한다.우본은 이번 이사국 당선에 대해 그간 한국우정이 국제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