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4명을 지명했다. 1~4라운드 모두 지명권을 행사한 셈인데, 구단 사상 처음으로 신인 4명을 뽑았다.LG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김선우 △2라운드 김준영 △3라
18시간전
골키퍼 조어진이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인천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게 됐다.조어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년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참가선수 48명 중 가장 먼저 현대제철의 지명을 받았다.선수 선발을 따로 하는 문경 상무를 제외하고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드래프트는 라운드마다 올해 정규리그 성적순으로 지명 순서를 추첨한 뒤 진행
올해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수원 kt의 지명을 받은 강동희 전 감독 아들 강성욱이 KBL 2군 리그인 D리그에서 트리플더블 맹활약을 펼쳤다.강성욱은 21일 경기 용인 경희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5-2026 KBL D리그 경기에서 14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폭발했다.강성욱의 활약으로 kt는 한국가스공사를 90-50, 무려 40점 차로 대파했다.강성욱은 1쿼터에서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쌓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2쿼터에서는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팀 공격을 지휘했다.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신인선수 입단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개최된 행사에는 신인선수 16명과 가족, 구단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선수들에게 “삼성 라이온즈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보였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프로 직업인이 됐다. 진지함과 열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인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성취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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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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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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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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