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6월 17일 합천초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 ▲관계기관 간 협의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및 사후조치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합천군 환경위생과, 보건정책과,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초등학교 등이 참여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의심 식품으로 설정된 김치를 중심으로 식재료 유통경로, 환경검체,
동원F&B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참치의 영양학적 가치와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블루푸드테크’를 핵심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블루푸드’는 수산물 기반 식품을 뜻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이 ‘블루푸드테크’다.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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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균이 번식하기 쉬워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35% 이상이 6~8월 여름철에 집중된다.지난 6월 전국의 집단급식소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총 208명이 감염된 집단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식품의 제조, 유통, 보관 등 전 과정에 철저한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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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균이 번식하기 쉬워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35% 이상이 6~8월 여름철에 집중된다.지난 6월 전국의 집단급식소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총 208명이 감염된 집단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식품의 제조, 유통, 보관 등 전 과정에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
충남 논산시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균이 번식하기 쉬워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35% 이상이 6~8월 여름철에 집중된다.지난 6월 전국의 집단급식소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총 208명이 감염된 집단 발병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는 식품의 제조, 유통, 보관 등 전 과정에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와 식품으로 각종 반찬과 국,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6월에는 군위 특산물 제철 오이로 시원한 오이냉국을 제공해 반응이 좋았다.여성자원봉사대 김희자 회장은 “매달 어르신들게 제철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힘들지만 보람있다”며 “이번에 면에서 조리시설을 정비해줘 조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 봉사가 활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4일, 관내 무연고 취약계층 20세대에 개인 맞춤형 건강밥상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계란, 바나나, 방울토마토, 두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저작 능력과 건강 상태를 파악해 준비한 죽 등 맞춤형 식품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단순한 식료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에 대한 안부 확인도 병행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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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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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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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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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허송연과 결혼에 "있는 그대로의 날 이해해줘" 소감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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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현지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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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치원생 70여명 '납중독' 집단 진단… 급식 원인 가능성
중국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수십 명이 탈모와 치아 변색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한 끝에 집단 납중독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혈액 검사 결과 정상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은 최소 70명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유치원에 다니는 전체 원생 수는 26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유치원생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구토, 어지럼증, 복통, 흰머리, 탈모, 치아 뿌리의 검은 얼룩, 과민반응 등 다양한 증상을 보여왔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부모들이 시안시중심의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으면서 집단 납중독이 드러났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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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경북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 지원 정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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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 시상…“공직사회 분위기 쇄신”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2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상자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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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 수출상담 실시
농협경제지주가 추진하는 「20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업」이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의 복숭아 수출상담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다. ‘수출농협 맞춤지원’이라는 이름 아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 상품화, 인증취득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겠다는 이 사업은 말 그대로 지역농협 수출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풍기농협은 연간 400억 원 이상의 내수 매출을 기록하는 강소농협이지만, 수출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다. “수출 경험이 없어 막막했다”는 풍기농협 관계자의 말은, 해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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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때 '낙인' 건설 노동자, 여전히 검찰 조사 중
윤석열 정부 당시 ‘조직폭력배’에 비유돼 근절 대상으로 내몰렸던 건설 노동자들이 여전히 검찰 조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비교섭단체 야 5당 지도부 요구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르게 실태를 조사하라”고 지시해 국면 전환이 예상된다.7일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부에 따르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