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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 수눌음봉사단은 지난 4일 임직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전개했다.참가자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풋마늘 장아찌, 취나물 장아찌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농가와 애월 나눔고팡에 전달했다.김병수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동참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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