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낡은 단독주택의 옥상 누수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자 비가림시설을 양성화했다.군은 최근 건축 조례를 개정해 2층 이하 단독주택 옥상에 방수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최고 1.8m 이하 비가림시설을 외벽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만으로 설치하도록 허용했다.설치하는 비가림시설은 합성수지나 금속강판 등의 지붕재를 사용해야 하고 건축사 또는 구조기술사의 구조안전 확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지붕 아래 공간은 창고나 주거용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군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줄이고
GS건설이 공동주택 옥상에서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했다.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당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처럼 무근콘크리트 위에 철골 구조물을 세워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닥형 모듈을 옥상에 직접 설치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단열·방수층 손상 없이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유지와 관리가 쉽다.또한 모듈 하부에 통기층을 확보해 여름철 고온 다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모듈화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은 기존 철골 구조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바닥 형태의 모듈로 설치돼 단열 및 방수층 손상 없이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유지관리 또한 쉽고, 모듈 하부에 통기층을 설계해 여름철 고온 다습 환경에서도 발전 효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아파트 외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죄 혐의 사건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특별법안이 지난 3...
김석희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송·배수관로를 설치하는 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 간 340m 구간에서 도로포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횡단보도와 산책로 우안 태양광 도로표지병 2천500여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
5시간전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수지구 대지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하고 처인구 능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문 주변에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문제를 학교 측과
경남 진주시가 지역내 주요 도로의 사고위험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주요 거점 교차로의 상습적인 교통정...
경기 부천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이 기부채납 방식으로 설치하는 기반시설에 대해 인허가 절차를 개선, 공공사업 수준의 품질 기준을 민간에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
203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인천 구간에서 추가 정거장을 설치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연수구 원도심에 가칭 '청학역'을 신설하는 타당성 검증에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민자 사업이지만 '원인자 부담 원칙'에 의해 인천시가 재원을 투입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스펀' 닮고 싶은 해셋 "美 금리 0.25%p 넘는 인하조치 OK"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 중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감으로 꼽힌다.그간 해셋 위원장은 금리 이슈에 대해 "데이터를 더 들여다 볼 때"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지만, 이번에 직접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께하는사람들, 취약계층 어르신에 1,900만원 상당 '겨울나기 김치' 전달
4시간전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이 지역 내 취약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나기 김치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9일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법인의 '아름다운 동행' 기금과 지역 기업·단체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지원 물품은 김치와 참기름 세트로, 법인 산하 5개 시설의 대상자 736명에게 전달된다.함께하는사람들 손경숙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혹한기를 앞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수출기업인의 날' 개최
4시간전
경기도는 9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5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5기 해단식 개최
4시간전
경기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8일 재단 관리동 회의실에서 ‘2025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5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 활동을 이어온 서포터즈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러 군용기 9대 KADIZ 진입… 1시간가량 비행 후 이탈
4시간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9대가 동해와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다가 이탈한 사실이 합동참모본부를 통해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9일 오전 10시쯤 러시아 군용기 7대와 중국 군용기 2대가 동해와 남해 방공식별구역에 차례로 들어왔다가 영공 밖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군은 두 나라 항공기 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한 뒤 전투기를 전개해 우발 상황에 대비하는 전술 조치를 취했다.이번에 포착된 항공기는 폭격기와 전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4대 중국 2대는 양국이 진행 중인 연합훈련 참여 전력인 것으로 전해졌다.합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