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나섰다.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시장과 공공건축가,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KNP건축사사무소 박종성 대표의 설계안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설계안은 청년창업지원센터, 메이크라운지, 공유주방, 유튜브 촬영스튜디오, 청년창업자 입주공간, 청년문화운동장, 청년문화마당, 개방형 북카페, 청소년 자율공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