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속초시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속초시민 새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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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새해는 언제나 호미곶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올해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익숙한 풍경을 반복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해를 ‘보는’ 행위에서 벗어나, 사람·시간·공간이 함께 완성하는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해맞이를 재구성한다.포항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축전의 슬로건은 ‘
어느덧 2025년 세밑이다. 우리는 흔히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사다난이란 말을 떠올린다. 2025년도 예외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서민들은 쪼그라든 지갑으로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느라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는 영일대 밤바다를 밝힌 도심의 불빛처럼 골목경제가 활기를 찾아 서민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소망해 본다. 우예주 기자 ·사진=뉴스1
AI 영어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첫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새해는 트일 것이다’를 강남역 11번 출구 부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핵심은 ‘새해 다짐’을 직접 입력하고, 눈앞에서 ‘보이게’ 만드는 경험이다.참여자가 현장 키오스크에 2026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과 이름을 입력하면 팝업 스토어
속초시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속초시민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화합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을사년 한 해를 힘차게 달려온 시민과 관광객을 위로하고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열정과 도전·변화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퍼포먼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저녁 7시부터는 타로사주, 캐리커처, 소원쓰기, 가훈쓰기, 포토부스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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