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한 화재 예방과 내년도 예산 확보, 관광 산업 등 시민 안
김석희 기자 = ‘바다와 커피의 도시’를 넘어‘빵의 도시’로 나아가는 강릉의 새로운 지역 축제, ‘빵굽는 마을, 오죽’이 11월 7일부터
- 김미진너와 나 서로 좋아 주거니 또 받거니심음을 품은 마음 넘치도록 채우려니외로워 숭숭 뚫린 벽 묵은 쓸쓸 다 떠나도록‘한가득’ 쏟아내고 ‘조금 덜’ 차오르고기울여 조신하게 금선을 넘지 않게기꺼이 아껴둔 다정 맑은 쓸쓸 찾아들도록〈약력〉2020년 ‘월간문학’ 신인상시조집 ‘빵의 전개도’ 시조시학젊은시인상 외여귀산미술관 에듀케이터계간 ‘디카문학’ 편집주간 및 편집장
‘바다와 커피의 도시’를 넘어 ‘빵의 도시’로 나아가는 강릉의 새로운 지역 축제, ‘빵굽는 마을, 오죽’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지역 베이커리와 커피 브랜드가 함께 어우러져 강릉의 맛과 향, 그리고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전한다.축제장에는 강릉을 대표하는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강릉 빵장인 교실·빵만들기 체험·다도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개막일인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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