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2일 ‘2025년 6월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 가격은 6월2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남구·중구·북구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울주군과 동구는 하락했다. 같은 기간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다. 북구가 0.0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구 0.07%, 중·남구, 울주군 0.
울산 아파트 전세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상승세와 지방 하락세가 맞물리며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6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전세가격은 0.05% 상승해 전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0.01%와 수도권 평균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동구와
울산 경제가 소비와 투자 모두 뒷걸음질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만 간신히 보합권을 지켜내며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5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던 것에서 상승세가 멈춘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와 화학제품의 생산이 줄면서 울산 주력 산업의 부담이 이어졌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생산뿐 아니라 출하도 동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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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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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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