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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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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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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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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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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증 6월 교육생 모집중
오는 6월 13일 목요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합 미용 면허증 취득을 위한 2학기 1차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지원서 제출 마감기한은 6월 12일 수요일까지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전문학사 취득 시 발급 가능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네 분야를 동시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 시 신뢰와 효력을 인정받는다. 또한, 국내외 뷰티션으로서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승진의 기회도 잡아볼 수 있다.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 후 창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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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논의
2시간전
울산시는 세계문화유산 관리를 벤치마킹하고, 신재생에너지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유럽에 해외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은 11일 이탈리아 피렌체 문화재관리국을 방문해 안토멜라 라날디 피렌체 역사예술문화재 총관리감독과 카를로 프란치니 피렌체시 관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도시 매니저 등을 만나 세계문화유산 관리 방법과 관광 연계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안 부시장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준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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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채용협약, 울산 청년 탈울산 초래”
2시간전
김종섭 울산시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울산과 경남이 체결한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이 울산 청년의 탈 울산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7월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년 채용 기회 확대와 대학 경쟁력 향상을 이유로 경남과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당시 저는 대학교와 학생 수가 월등히 많은 경남이 유리하고, 울산 청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약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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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울산모습 사진·영상으로 기록한다
2시간전
울산시가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도시 이미지를 시각화해 시민들에게 울산의 다양한 도시 변화 모습을 홍보하고자 ‘제3차 울산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울산시는 지역의 다양한 도시 경관과 도시 변천사를 사진에 담아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3차 울산 도시경관기록화사업 학술용역’을 공고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울산의 도시 경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해 경관 조례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1차, 제2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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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기 매출채권보험료...기업당 최대 300만원 지원
2시간전
울산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제도다. 이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의 당좌부도, 폐업 또는 해산 등기, 회생·파산 절차 개시 신청 등의 사유 발생 시 보험기간 1년 동안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울산지역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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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 스포츠로 하나 됐다”
2시간전
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