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이 중소 협력사와의 연대 강화에 나섰다. 산업 생태계 안정과 협력사 근무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폐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공단은 행사에서 올해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포상, 2025년 품질관련등급 신규 선정 협력사 등록증 수여, 인권경영 서약식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내년도 고준위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원자력환경공단이 방폐물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협력사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소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협력사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방폐물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2025년 품질관련등급 업체로 신규 선정된 협력사 등록증 수여, 인권경영 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내년 고준위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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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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