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강현임 실장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고충처리, 일하는 방식개선 등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2025 근로자의 날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강 실장은 2005년 1월 센터에 주임으로 입사한 이래 성실성을 인정받아 실장으로 승진하는 등 20여 년간 연300여명이 범죄피해자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여 범죄피해자지원제도 안내와 신속한 경제적 지원, 고충처리 및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방식을 당사자 내방수령에서 계좌입금 지급형태로 일하는 방식을 변경하여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피해자
충북예술고등학교가 1학년 내신성적 산출 방식을 11일만에 번복하면서 이학교 미술과 학부모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충북예술고 미술과 학부모 20여명은 23일 학교 앞에서 성적 산출 방식 변경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예고는 지난달 28일 ‘학업 성적 관리 위원회’를 열어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을 결정했다. 예고 학생 정원은 미술과·음악과가 각 40명인 반면 무용과는 20명이다.이 학교는 지난 4일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학년의 예술과목은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655명의 배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모두 MOU 초청 방식을 통해 입국한 라오스 국적 인력으로, 농가 직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도입됐다. 시는 근로자 배치가 완료된 만큼, 고용 농가를 전수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고, 임금 지급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을
춘천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한 ‘민원담당관 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예약 방식을 전면 개선한 결과, 시민들의 이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운영 초기 2개월 동안 단 1건에 그쳤던 상담 예약 건수는 개선 이후 3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시는 온라인 외 유선 접수 방식을 추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온라인 접수와 함께 업무시간 내 전화 접수도 가능하도록 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상담 가능 시간도 확대됐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당의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크게 문제 삼으며, 결국 경선 불출마를 택했다.유 전 의원이 지난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이 경선 방법으로 역선택 방지 방식을 도입한 것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주말 생각을 정리해 국민께 말씀드리겠다”고 한 뒤 13일 오후 경선 불출마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과정 동안 이뤄질 모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기로 하자 사실상 보수층을 중심으로 경선이 진행된다고
가입자 정보 해킹 사태로 무상 유심 교체를 진행 중인 SK텔레콤이 유심 재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포맷’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SK텔레콤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심 재고 부족과 로밍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네트워크인프라센터 등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유심 소프트웨어 변경 방식을 개발 중”이라며 “다음 달 중순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SKT는 해킹 사고 직후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전날부터 매장에서 유심을 무료 교체해주고 있다. 그러나 한꺼번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매장마다 긴 대기줄이
최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중고교 내신에서 서ㆍ논술형 평가 확대를 제안하면서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AI 채점 방식을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했다.이양수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대선 후보를 두 차례의 예비경선을 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관행에 머무르거나 부서 간 협업이 부족했던 기존의 문제 해결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과 협력해 해답을 찾는 ‘실험적 행정’에
안동시는 지난 2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655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들은 MOU 초청 방식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로, 농가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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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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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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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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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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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빛과 실’ 출간 첫날 베스트셀러 1위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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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회 추경예산안 4조 188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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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8일 오전 10시. 재료연구소 소장과 필자는 절박한 마음으로 창원시장 대기실에서 시장면담을 기다리고 있었다.당시 창원시는 재료연구소 제2연구소가 들어설 옛 육군대학 진해 터를 애초보다 절반으로 대폭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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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이재명, 본인 순발력 과신하면 위험…다시 생각하는 습관 들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이 대표에게 '통합'의 가치와 함께 신중한 자세를 공개 당부해 눈길을 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