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하절기 폭염과 장마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군납농협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서홍 대표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도농협 관내 군납 농가를 방문해 주요 부대 공급 품목의 작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농산물 생육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식재료 수급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다.박서홍 대표는 군납 농산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면밀히
충청남도 아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협시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8일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박 대표이사는 이날 아산시 송악농협과 배방농협을 방문해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나로마트 및 경제종합센터 등 주요 농협 운영 시설로, 각종 침수 및 장비 훼손 등 실질적인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현장 점검에는 이원용 배방농협 본부장 등 지역 농협 간부진
농협경제지주는 20일, 강원도 원주 지역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전국적으로 시행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은 수확을 마친 딸기 농장의 배지 정리와 뿌리 제거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박서홍 대표는 “일손 부족 문제는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이라며, “농협 임직원들
농협 경제지주는 2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싱씽몰 바로바로팜 서비스’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산지 농·축협 조합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고객주문과정 시연 ▲포장작업 참관 ▲서비스 오픈 홀로그램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농협싱씽몰 바로바로팜’은 농협몰에서 주문한 농산물을 도심 물류거점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농협경제지주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농축수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위생관리 전문기관 세스코가 참여해,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정책 동향 ▲식품 표시사항 및 원산지 정보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및 법령 위반 사례 등을 안내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
농협경제지주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지역농협 자재판매장에서 영농자재를 최대 36% 할인 공급한다.농협은 이번 공급을 통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주요 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중부, 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자재유통센터를 통해 분무기와 예초기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10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자재 할인 공급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농협경제지주가 이상기후와 가뭄으로 인한 여름철 고랭지 배추·무의 생육 이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9일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및 평창군 대관령 일대의 배추·무 재배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원 고랭지 지역은 최근 몇 년간 계속된 이상기후와 병충해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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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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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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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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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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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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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조림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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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부터 착수한 「세종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조례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상 조례는 제·개정 된 지 2년 이상 지난 자치조례 150여 건이다.이날 회의에는 입법평가위원 10명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2명, 사무처 직원 20명 등 총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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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346회 임시회 마무리
도봉구의회는 7월 18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의사일정에 전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산화기관 채용 비위 및 음주운전 실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강혜란 의원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예산 재정여건을 고려한 자치구 분담비율 조정”을 촉구했다. △강철웅 의원은 “GTX-C노선 노원구 지역 5번 환기구의 도봉구 이전 계획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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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24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자연환경, 전통문화, 폐교 등 유휴 공용자산을 활용한 수익형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공용자산인 마을공동시설이나 하천․계곡 등 자연환경을 사유화 하거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등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적인 하천구역 점용 ▲미신고 숙박업 ▲불법 음식점 운영 ▲미등록 야영장 운영 등이다.지정받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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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이진숙 향한 거센 공분,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은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급 국회 인사청문회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사회적 공분은 거센 모습이다.이에 이재명 대통령의 두 사람에 대한 처우가 어떻게 결론날지 여부에 귀추가 쏠린 상태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두 후보자를 향한 자진 사퇴 촉구 메시지가 나오는 상황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우선 제자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유학 등의 의혹이 불거진 이 후보자의 경우 교육계와 학부모 단체들을 중심으로 규탄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