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겸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을 당한 가운데, 배우 박보검, 그룹 엔하이픈 등도 피해를 입었다. 예스24는 지난 9일부터 도서 검색 및 주문, 티켓 예매, 이북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 상황이다. 이번 해킹 사태로 예스24를 통해 서적 및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 등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티켓 예매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온 만큼 연예계에도 타격이 불가피했다. 예스24 티켓 측은 “본인의 좌석 정보가 확인이 가능한 예매 내역을 지참하신 분들의 경우 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5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인공 윤동주 역을 맡은 배우 박보검은 전직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강력특수팀 순경으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굿보이’ 첫 방송, 박보검의 액션과 정의감이 빛났다박보검이 연기하는 윤동주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영광의 순간을 뒤로하고 경찰이 된 인물이다.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계산 없이 몸을 던지는 열혈 청년이다. 박보검은 6개월 이상 복싱 훈련을 받으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고, ‘
배우 박보검이 26일 JTBC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새 드라마 ‘굿보이’ 홍보를 위해 특별히 기상캐스터로 변신, 안정된 진행과 또렷한 발음으로 날씨 정보를 전달했다.이날 박보검은 검정 양복 또는 태극기가 달린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안녕하세요, 배우 박보검입니다.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겠다”며 “동쪽 지역 중심으로 요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충북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과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등 50여명은 이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약 1000㎏에 달하는 열무김치 200통을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지역내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5곳과 지체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은주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여성결혼이민자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은 18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협동조합친구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비엔날레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조상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영상주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영상산업 활성화와 독립영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청주영상위원회가 발굴‧지원한 단편 작품과 국내 영화제 수상작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첫 상영회에서는 단편영화 ‘라스트씬’과 ‘유림’ 2편을 선보인다. 청주영상위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작품은 2024 서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