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21일 최근 마무리된 읍면동 현장 방문 관련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석상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현장 방문을 통해‘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들었다면, 이제는 신속하게 답해야 할 때”라며 “실․국장 주도의 후속 대응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해수욕장 개잔 관련 김 시장은 “지정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비지정 물놀이 구역과 다이빙 위험지역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안전요원 배치, 노후 시설물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