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전환을 위한 발표 및 정부 지원 요청“석탄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혁신 도시로 도약” 태백시는 지난 24일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
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의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11월 13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된 한국안전학회 주관의 『제11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사장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1등상인 대상에는 S.A.L.T팀, 2등상인 최우수상은 SAIFETY팀, 3등
3시간전
남동발전이 소형모듈원전 개발 기술에 적극 나선다.한국남동발전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폐지 예정인 석탄발전 유휴 인프라를 활용한 SMR 전환 기술개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남동발전은 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발전 유휴 인프라에 SMR을 접목시켜 발전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정책에 의거 단계적으로 폐지가 예정된 화력발전의 석탄보일러 유
24시간전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의무 제외법’을 발의했다.현행 ‘신재생에너지법’은 ‘전기사업법’에 따른 발전사업자 또는 공공기관 등으로 하여금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그러나 한수원은 원자력을 주된 발전원으로 하는 발전사업자로서, 이미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가 되어 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AI × 무탄소, 집단에너지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내 집단에너지 도입 40주년을 기념해 ‘2025 집단에너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지역난방기술,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국내 집단에너지 도입 30주년이자 한난 창립 30주년이던 2015년 국제세미나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국제행사다.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한 명확한 문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시정 성과를 설명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유 권한대행은 “변화 앞에서 멈추지 않는 시정”을 강조하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청정에너지·첨단산업·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올해 영주시는 한국동서발전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를 체결해, 2035년까지 500MW급 청정수소 발전소와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 구축 기반을
영주시는 24일 제297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시정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1조70억 원 규모로 편성해 핵심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변화 앞에서 멈추지 않는 시정’을 강조하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청정에너지, 첨단산업·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시는 한국동서발전과 1조2000억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를 체결해, 2035년까지 500MW급 청정수소 발전소와 대규모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17일 하동군청에서 만나 하동화력발전소 폐쇄에 대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결정되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겪을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동군의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위한 노력 △하동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한 일자리 상실 분석 및 대응책 모색 △무탄소·신재생 에너지 등 대체전원 발굴 및 신규유치 △화력 폐쇄 영향분석 용역 수립에 필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17일 하동군청에서 만나 하동화력발전소 폐쇄에 대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결정되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겪을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동군의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위한 노력 △하동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한 일자리 상실 분석 및 대응책 모색 △무탄소·신재생 에너지 등 대체전원 발굴 및 신규유치 △화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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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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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 40억 원 성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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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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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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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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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른문화로 성장하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바른문화의 가치를 지역 공동체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활 속 실천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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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화학사고 예방체계 구축…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군산”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거버넌스를 통한 화학사고 예방과 대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화학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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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놓고 민주 “이달 하순 본회의 상정 검토”…국힘 “즉각 폐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비롯해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이달 하순 본회의 상정을 검토하자 국민의힘에서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며 즉각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은 당초 12월 임시국회 최우선 법안으로 꼽았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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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부터 봤다”…비번 소방관의 신속한 초기 대응, 주택 밀집가 화재 막았다
비번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대응으로 전주시 주택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고 진화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2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커튼·버티컬 제조업체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남원소방서 소속 유성경 소방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비번이던 유 소방교는 인근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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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따뜻하게 안아줄게”…전주 첫마중길에 번진 ‘트리허그’ 온기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따뜻한 옷’이 나무에 입혀졌다. 겨울바람을 맞는 느티나무를 감싼 알록달록한 뜨개 옷에는 환경을 향한 고마움과 일상의 온기가 함께 담겼다. 전주시 봉사단체 ‘디딤돌’은 최근 전주를 찾는 이들의 첫 동선인 첫마중길에서 ‘트리허그’ 환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트리허그는 나무를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