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청년회의 사명이자 주요 과제인 ‘효를 실천하는 청년이 되자’를 몸소 실행한 자리가 지난 3일 진량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경남농협의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2030위원회가 15일 밀양시 산내면에서 산내면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원재 기자
  상주시 북문동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본인도 고희를 넘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노환으로 편찮으신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몸소 효를 실천해 시장 표창을 수상한 효행자 김한길씨에게 표창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량읍 청년회의 사명이자 주요 과제인 ‘효를 실천하는 청년이 되자’를 몸소 실행한 자리가 지난 5월 3일 진량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진량읍 청년회는 관내 어르신 및 읍민 900여명을 초대하여 최고의 무대, 최상의 음식, 최대의 환호로 가득 채워진 「제16회 집량읍민 孝가요제 및 한마당 큰잔치」를 성대하게
문명고등학교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253만7천원을 기탁했다. 임준희 교장은“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이웃을 돕는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9일, 2025학년도 어린이날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연계한 환경기념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생태환경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특별 프로그램으로 야외에서 태양광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 나무와 밧줄을 이용하여 놀이를 하는 , 식물과 함께 하는 등 4개가 운영되며 버려지는 양말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1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경상남도 재난안전체험관”“합천영상테마파크”“고령개실마을”을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경상북도에서 일어난 대형산불 및 각종 사고 등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이 팽배해져 청소년들에게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화재, 심폐소생술, 재난안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시각장애인거주시설인 충북 충주성심맹아원이 설립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이용인, 가족,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청주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의 주례로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충주성심맹아원은 1955년 한국전쟁 직후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메리놀수도회 옥보을 신부로부터 시작됐다.충주 지현성당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교육과 생활 지원을 통해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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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수1동 지역주민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선한 여행’을 진행했다.‘선한 여행’ 연수1동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소통의 장이다.1회기는 ▲다도 체험 ▲아로마테라피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상 프로그램은 연수지부 동국명상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
충북 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로 근무중인 김옥순씨가 자신의 첫 월급 전액을 충주시각장애인 경로당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김옥순씨는 14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기탁식에는 교현2동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각장애인 경로당 운영위원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옥순씨가 최근 시각장애인 경로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면서 장애인의 어려움을 몸소 겪자, 도움이 되고자 본인의 첫 급여로 마련했다.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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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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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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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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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시알 차이나’ 식품박람회에 ㈜아인스 등 10개 경기도 기업이 참가해 상담액 2037만 달러, 계약추진액 1694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시알 차이나는 지난 19~21일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20만㎡ 규모로 열렸으며, 참가기업 5000여 개, 참관객 약 15만 명인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손꼽힌다.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식품 해외 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사전 연결된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미리 하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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