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잇단 ‘망언’ 논란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괘씸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법조계 전망이 제기된다. ▶22일 자 1면 보도창원에서 활동하는 한 민사 소송 전문 변호사 ㄱ 씨는 “김 의원 망언 논란이나 시의회 징계 결과가
강동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일자산근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반려견 성향 테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견 패션쇼, 장기자랑 대회 등 이벤트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참여 대상은 강동구 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
부산시설공단이 금강공원 내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공단은 지난 15일 금강공원 정문 앞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공원 이용객에게 ▲반려견 공공장소 이용 시 목줄 착용 ▲맹견 입마개 착용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 수거 ▲동물등록제 준수 등 반려동물 기본예절을 안내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OX 퀴즈를 통해 펫티켓 상식을 배우고 반려견 배변봉투를 나
울진군은 최근 제49회 성류문화제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지켜야 할 ‘펫티켓’을 주제로 도서 전시와 반려 용품 파우치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피켓을 들고 배변 처리, 목줄 착용, 타인 배려 등 펫티켓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군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 관련 민원이 잦은 송정 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배변봉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반려견주들의 자발적 준수를 당부했다.현행법상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인식표를 반드시 부착하고, 목줄·가슴줄 길이는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배설물은 주인이 직접 수거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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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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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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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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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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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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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남 이전, 선택 아닌 필연”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촉구하며 농업 회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결단을 요구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회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지난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건의안은 농업과 지방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즉각 검토·추진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업 지역으로 식량안보와 국가 농업경제를 지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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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데온 GPU AI PRO R9700 출시
AMD가 라데온 AI PRO R9700을 출시한다. AMD는 라데온 AI PRO R9700을 오는 27일부터 전 세계 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스테이션 GPU는 AI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개발자, 연구자, 크리에이터들이 리눅스 및 윈도우 환경에서 중대규모 모델을 학습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중대규모 AI 모델을 로컬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AMD ROCm 오픈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통해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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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향으로, 미식은 감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현대백화점의 주류 복합문화공간 ‘와인웍스’와 협업해 11월 한 달간 한정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운영한다.이번 협업은 발베니의 대표 라인업인 더블우드 12년,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프렌치 오크 16년과 각 위스키의 개성을 살린 메뉴로 구성돼 미식과 위스키의 조화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더블우드 12년에는 부드러운 단맛과 질감을 강조한 ‘부라타 아이스크림’을 매칭했다. 크리미한 부라타 아이스크림에 치즈 튀일과 캐러멜 호두를 더해 꿀과 바닐라 향을 극대화했다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은 ‘민물장어와 트뤼프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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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 없는 제3연륙교... 이달 재심의선 확정할까
23분전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준공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명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재심의에서도 명칭을 확정하지 못하면 이름 없이 교량을 개통하는 전국 첫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나온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오는 27일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다.시 지명위는 당초 지난달 17일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어온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지리적 특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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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샤프, 2027년 전기차 시장 진출…'이동형 거실' 콘셉트 선보인다
일본 전자기업 샤프가 2027년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이동형 거실 개념을 적용한 신개념 차량을 선보인다. 24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샤프는 2024년 발표한 'LDK+' 콘셉트를 발전시킨 2세대 모델을 '재팬 모빌리티 쇼 2025'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새 모델은 폭스콘이 개발 중인 5인승 EV '모델 A'를 기반으로 한 컴팩트 미니밴 형태로, 운전석을 회전하면 후석과 마주 보는 구조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