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성산읍 오조리에 2020년부터 17억5600만원을 투입한 성산읍 ‘시흥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9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선정된 것으로 2025년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기초생활기반* 및 지역소득사업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또한, 지역소득사업과 지역역량강화를 연계해 지역주민 교육 및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사업의 발전성·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성산읍 고성리, 신풍리, 삼달2리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