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어상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가족들은 지난달 31일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한 ‘누리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토끼가 난감하네’를 관람했다. 창작 가족 마당극 ‘토끼가 난감하네’는 태평소, 장구, 북 등 전통 악기와 민요, 춤 등으로 구성되었고 가족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기는 공연으로 진행됐다.유초이음 공연에 참여한 허예솔 유아는 “토끼와 거북이, 물고기가 나왔어요. 신나는 장구 소리에 맞춰 노래와 춤을 출 때 재미있었어요! 수정이, 엄마, 아빠도 같이 공연을 봐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