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동홍동 내 거동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8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업체에서 세탁한 이불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강익자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으며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발굴분과 위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동홍동 내 32가구에 전달했다.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동홍동 주민들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15차례 진행해왔으며,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충북 제천에서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천경찰서는 1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58분쯤 제천시 신월동 하진마을 방면 2차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 서 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는 17일 비상경제정부 체제제로 돌입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통해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며, 경제통상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다. 도는 도지사 집무실을 비롯한 관련부서에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경제지표, 일자리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앞으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회의 및 지역 경제·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투자유치 60조원을 돌파했다.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충북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축하했다.도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안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
한낮 학교건물이 좌우로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전원 귀가조치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17일 오전 10시30분쯤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의 공립특수학교인 대전가원학교에서 건물 흔들림 신고가 접수됐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지상 4층 규모의 이 학교 4층 교실에서 수업을 준비하던 교사가 ‘건물이 좌우로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진다’고 교육 당국에 알렸다.학교측은 초·중·고 49개 학급 310명의 학생들을 외부로 대피시켰고 이날 낮 12시 50분쯤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했다.시 교육청 시설과 조사팀이 건축구조기술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