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양기관은 맞손을 잡고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권역 105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이 실시됐다. 이 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었을 경우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특수형광물질은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