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산농협은 지난 5월 26일, 대구시 중구 도원동 달성공원역지점 이전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대구지역 농·축협 조합장, 지역주민, 임직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조합원과 고객
밤사이 대구 달서구 도원동 일대 아파트 단지 등 27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도원119안전센터 인근에서 큰 소리가 나면서 정전이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 30분쯤 전신주 피뢰기 파손을 확인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전 약 1시간 만인 25일 오전 0시 15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정전으로 달서구 도원동 한실들5단지·나래마을8단지와 인근 주택 등 2713가구가 불편을 겪었지만
24일 밤 대구 달서구 도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수천 가구가 한밤중 전력 공급 중단으로 불편을 겪었다. 정전 원인은 전신주에 설치된 피뢰기 파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손상 경위는 조사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7분께 “도원119안전센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호주 증권투자위원회가 호주증권거래소를 대상으로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 보도했다.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실패하면서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ASX는 2022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폐기하며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고, ASIC은 이후 ASX가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조사에는 호주 금융권 베테랑 인사들이 참여한다.이들은 ASX 거버넌스, 기술 역량,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렛저가 ‘나노 S’ 모델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사용자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렛저는 지난 5월 30일 ‘나노 S’ 지원 중단을 알리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기능 제출, 앱 업데이트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년 출시된 나노 S는 일부 기기가 10년 가까이 사용될 만큼 오랫동안 유지돼 왔다. 이에 따라 렛저는 사용자들에게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24단어 복구 구문을 안전하게 보관할 것
갤럭시 디지털이 1억7500만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하며 초기 단계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이 전했다. 이번 펀드는 당초 목표였던 1억50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으며, 갤럭시가 외부 자금을 유치한 첫 사례다. 기존에는 내부 자금만으로 투자해왔다.마이크 잠파파 갤럭시 디지털 제너럴 파트너는 "블록체인이 투기적 활용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 기반 기업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