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는 지난 8일 단양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충주지사는 그동안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명절맞이 쌀 전달, 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이신복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보다 나은 후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
제3105부대 단양대대 이인재 소령은 지난 8일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양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인재 소령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소령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대구‧경북 지역 성금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부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100장 기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충북 단양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농업분야 군비 보조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군에 따르면 농업축산과,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93개 사업에 총 96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보다 7억원을 증액했다.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농가 경영주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농가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나 피복 비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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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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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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