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업무 자료가 내부에 노출 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까지 나서 임직원들에게 '임직원 개인정보 무단 열람 및 이에 대한 보호 조치 안내문'을 발송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존림 대표는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지 말 것을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우리 술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년 경상북도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의 23개 업체가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해 경북 곳곳의 술과 음식이 지닌 풍미와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행사장에는 ▴경북 전통주 전시·시음관 ▴전통주 칵테일 체험관 ▴지역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풍류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주
달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몇 주 동안 격동의 시기를 겪었고, 가격은 새로운 저점으로 폭락했다.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그 중심에 있었으며, 때때로 심리적 저항선인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시장은 대혼란을 겪고 있다.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로 알트코인 또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이러한 상관관계로 인해 '강력한 랠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있다.여러 업계 리더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안에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는데, 이러한 예측에는 항상
태백시는 오는 18일 준공을 앞둔 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상황과 향후 운영계획, 지역 상생 효과 등을 14일 점검했다.강원랜드 태백 직원 숙소는 태백시 황지동 산 178-14번지 일원에 조성된 지상 6층 규모의 단일형 숙소로, 총사업비 238억 원을 투입해 1인실 140실을 갖춘 생활형 시설로 건립됐다.2023년 8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24년 4월 착공해 약 1년여의 공사 과정을 거쳐 올해 준공을 맞이하게 됐다. 숙소는 2~4층을 남성 숙소, 5~6층을 여성 숙소로 구성했으며, 전 객실을 1인실로 설계